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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직원 코로나19 확진...삼성 서초사옥 일부 폐쇄


입력 2020.11.23 18:03 수정 2020.11.23 18:03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삼성증권 사옥 전경ⓒ삼성증권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에 근무하는 삼성증권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삼성증권 직원 1명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직원과 접촉했거나 같은 층에 근무하는 삼성증권 임직원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일부 층은 잠정 폐쇄됐다.


폐쇄 구역은 ‘삼성 서초 타워’ 3개 빌딩 가운데 C동 삼성증권 사무실이 있는 8~15층이다. 또 전직원은 재택근무 및 인근 지점 분산 근무를 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사전에 코로나19 확진자 사내 발생시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한 비상 근무 체제를 마련해 둔 것으로 알려졌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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