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하루만에 다시 2600선을 회복했다. 전날 코스피는 외국인의 사상 최고치 매도공세로 2500선으로 뒷걸음질쳤지만 다시 외국인이 매수세를 확대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1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34.38포인트(1.37%) 상승한 2626.32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599억원을 파는 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6억원, 189억원을 동반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이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가 1%대 오름세다.
코스닥은 전장대비 4.86포인트(0.55%) 상승한 890.97을 기록중이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271.73포인트(0.91%) 하락한 2만9638.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16.72포인트, 0.46% 내린 3621.63에, 나스닥 지수는 7.11포인트(0.06%) 하락한 1만2198.74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