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신규 트레일러 ‘더 게임 어워드’서 11일 공개

붉은사막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으로 트레일러 제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콘솔·PC 글로벌 론칭 목표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신작 ‘붉은사막’ 신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TGA는 게임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행사로 ‘올해의 게임(GOTY)’ 발표와 미공개 신작 등이 공개되는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이다.

올해는 미국 LA, 영국 런던, 일본 도쿄에서 삼원 온라인 중계로 오는 11일 오전 9시에 열린다. TGA는 TGA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TV, 카카오TV에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강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액션 어드벤처의 재미를 녹여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프로젝트로 개발하고 있다. TGA에서 공개하는 신규 트레일러는 붉은사막의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았다.

펄어비스는 콘솔과 PC 플랫폼에서 붉은사막을 글로벌 출시하겠다는 목표다.

펄어비스는 이날 붉은사막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게임의 웅장한 세계관과 분위기를 녹인 신규 심볼 티징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신규 심볼은 늑대·부엉이·사슴을 형상화하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려는 지역들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