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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부산 내 저축은행 영업시간 단축


입력 2020.12.16 14:23 수정 2020.12.16 14:23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저축은행중앙회가 부산 소재 저축은행의 영업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하기로 했다.ⓒ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최근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동참하고자 부산 소재 저축은행의 영업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축 운영은 고객 혼선방지를 위한 안내 등 기간을 감안, 오는 17일부터 시행돼 이번 달 28일까지 이어진다. 다만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되거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경우 해당 기간까지 단축 운영이 연장된다.


이에 따라 기존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였던 영업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로 1시간 짧아진다. 대상은 부산에 소재한 저축은행 전 영업점이다.


한편,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있는 저축은행은 앞선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을 시작한 상태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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