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00선 하회…개인·외국인 동반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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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000선 아래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7.47포인트(0.25%) 상승한 2985.99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81억원, 481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이 홀로 3571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10위권내 상위종목들 중에는 SK하이닉스(-1.63%)와 카카오(-2.49%)가 하락세를 보인 반면 LG화학, 네이버, 삼성SDI, 현대차가 1% 미만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77% 상승했고, 셀트리온 13.27%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대비 8.37포인트(0.92%) 상승한 937.25를 기록중이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0.74포인트(2.03%) 떨어진 2만9982.62에 거래를 마쳤다. 한달 반 만에 다우 지수는 3만선이 무너졌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73.14포인트(1.93%) 내린 3714.24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266.46포인트(2.00%) 내린 1만3070.69에 각각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