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낙연 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지금은 과거 발상을 뛰어넘는 비상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다. 며칠 안에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당정 협의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힌 뒤 "야당은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을 선거용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그렇다면 선거가 가까워지면 국민의 고통을 외면해야 옳다는 것인가? 그것이야말로 선거용이 아닌지 야당에 묻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