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에 '문성유' 공천…"제주 현안 풀어낼 전문가"

김주훈 기자 (jhkim@dailian.co.kr)

입력 2026.03.11 19:12  수정 2026.03.11 19:12

11일 공관위 제주지사 공천 공개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제주의 새로운 도약 이끌 적임자"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페이스북 갈무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에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공관위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지사 후보로 문 전 사장의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문 후보에 대해 "기획재정부 기획관리실장, 미래창조과학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가 미래 산업 정책을 담당해 왔다"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을 맡아 공공 자산 관리와 국가 경제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등 검증된 정책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이어 "제주는 제2공항 문제, 관광 산업의 질적 전환, 청정에너지와 탄소중립 정책, 지역 경제 체질 개선 등 굵직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제주 현안을 국가적인 시야에서 풀어낼 수 있는 전문가형 도지사로 재정과 정책을 두루 경험한 문 후보가 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후보는 중앙 정부의 정책과 예산 구조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제주 지역 발전과 연결할 수 있는 인물"이라면서 "제주의 미래 성장 전략을 구체적인 정책과 재정으로 뒷받침하며 제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했다.


현재 공관위는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에 최민호 세종시장과 인천광역시장 후보에 유정복 인천시장을 확정했다. 다만 서울시장과 충남도지사의 경우 현직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으면서 오는 12일 추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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