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오는 8일까지 '올영세일'을 실시하고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 대표 상품의 '오늘드림' 배송을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명품 브랜드들이 선물하기 서비스나 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해 2030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올리브영도 차별화된 즉시 배송 혜택을 통해 MZ세대의 프리미엄 뷰티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에스티로더 ▲맥 ▲바비브라운 ▲투페이스드 ▲랩시리즈 등 7개 프리미엄 브랜드의 대표 상품 8개를 선별해 서울 전 지역에서 3시간 내 배송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상품은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 틴트' 등이다.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기존에 서울 일부 대형 매장 인근 주소지에서만 한정적으로 받아볼 수 있었지만, 프리미엄 상품도 빠르게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 시내 25개 구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것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MZ세대들이 온라인을 통한 명품 구매를 주저하지 않게 되면서 온라인몰 즉시 배송을 통한 프리미엄 브랜드 화장품 구매가 두드러지는 추세"라며 "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올영세일을 통해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프리미엄 즉시 배송 서비스도 확대해 나가며 올리브영만의 차별화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