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INBIT 2.5 출범 이후, 회원 증가... 비트코인 상승 발맞추어 대폭 성장세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오르며 9일, 시가총액 1조달러를 재돌파했다. 이는 지난달 19일 사상 처음으로 1조달러를 돌파한 이후 19일 만이다.
이 가운데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빗은 최근 COINBIT 2.5를 출범, 쾌적한 거래환경과 유저 확대로 비트코인 상승에 발맞추어 대폭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2시 15분 기준, 코인빗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한화 6200만원으로 당시 거래량은 3000억을 기록했다.
최근 비트코인 급등의 원인을 두고 기관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매입, 투자하고 있는 데다 테슬라, 스퀘어 등 공룡 기업들이 잇따라 매입을 발표하고 있는 등 여러 요인들이 회자되고 있다.
또한 미국 중앙은행은 코로나 장기화로 경기가 급속도로 악화되자 경기 부양 차원에서 저금리 정책과 자산매입 등의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 달러의 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투자처 고갈로 많은 자금이 비트코인에 쏠린 것이 아니냐는 분석 또한 힘을 받고 있다.
미국 외에도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중국의 뷰티애플리케이션(앱) 회사인 메이투 또한 4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구입하고 비즈니스에 활용을 발표 한 바 있다.
최근 코인빗은 위와 같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원칙은 지키되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선제적인 거래소 운영을 해나가고 있다. 우선 코인빗은 국내 메이저 가상화폐 거래소 중 제일 먼저 블록체인 업계의 가장 큰 화두라고 할 수 있는 디파이(DeFi) 마켓을 도입한 바 있다.
최근 ISMS 인증 신청을 마친 코인빗은 시장성 외에 제도권 거래소로의 도약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코인빗 관계자는 “지갑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없고 보이스피싱도 우수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 빠르면 올해가 가기 전 ISMS 인증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