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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이준영,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 출연 확정


입력 2021.03.22 10:11 수정 2021.03.22 10:12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동명의 웹툰원작

'6년째 열애중'·'좋아해줘' 박현진 감독 연출

영화 '모럴센스'(가제)가 주인공으로 서현과 이준영이 낙점됐다.


22일 넷플릭스는 "배우 서현과 이준영이 '모럴센스'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모럴센스'는 남다른 취향을 가진 남자와 우연히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여자의 색다른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박현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서현은 '모럴센스'로 첫 영화 주연에 나선다. 서현이 맡은 정지우는 우연히 직장동료의 비밀스러운 취향을 알게 된 후 그와 남다른 관계를 이어가며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이끄는 인물이다.


남다른 취향을 지닌 정지후 역은 이준영이 연기한다. 이준영은 여직원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완벽한 모습 뒤 은밀한 취향을 감춘 반전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모럴센스'는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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