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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 전세계 56개국 선판매…대만·태국 등 동시 개봉


입력 2021.04.05 09:25 수정 2021.04.05 09:2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 신작

15일 극장·티빙 동시 공개

영화 '서복'이 전세계 56개국에 선판매 된 가운데 해외에서도 개봉을 확정하고 있다.


CJ ENM은 5일 "'서복'이 코로나19로 전세계 영화 시장이 얼어있는 상황에서도 독일, 대만,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56개국에 선판매 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 중 대만과 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등은 4월 15일 국내와 동시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일본과 독일 등도 개봉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영화사업본부 해외배급팀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톱스타 공유와 박보검의 만남과 복제인간이라는 참신한 소재, 영화가 가진 색다른 분위기가 해외 바이어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주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의 차기작으로 15일 극장과 티빙에서 동시 공개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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