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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정기예금 등 수신 금리 0.1%P 인하


입력 2021.04.06 15:07 수정 2021.04.06 15:46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서울 을지로 케이뱅크 신사옥 전경.ⓒ케이뱅크

케이뱅크가 오는 7일부터 정기예금 등 수신 상품 금리를 0.1%p 인하한다.


6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번에 금리가 낮아지는 상품은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 듀얼K 입출금통장 ▲코드K 정기예금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등이다.


하루만 맡겨도 연 0.6%의 이자를 제공하던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금리는 연 0.5%로 0.1%포인트 낮아진다. 듀얼K 입출금통장은 우대금리가 깎이면서 최고금리가 0.5%로 0.1%p 축소된다.


코드K 정기예금 역시 1년 만기 기준 금리가 연 1.2%로 낮아지는 등 기본금리가 최대 0.1%p 인하된다. 주거래우대 정기예금도 기본금리가 1.0%p 낮아진다.


케이뱅크의 이번 수신상품 금리 인하는 예수금 대비 대출금 비율인 예대율 관리 차원에서 이뤄진 결정으로 풀이된다. 지난 달 말 기준 케이뱅크의 수신 잔액은 8조72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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