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해제 후 '마녀2' 특별출연
배우 이종석이 영화 '데시벨(가제)' 로 스크린 컴백 신호탄을 울린다.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는 29일 "이종석이 영화 '데시벨'의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지난 20일 크랭크 인 이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영화 '데시벨'은 소리에 반응하는 특수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테러범과 그의 타켓이 된 해군 부함장 출신의 한 남자가 반나절 동안 벌이는 도심 테러 액션 영화로 황인호 감독이 '오싹한 연애', '몬스터'에 이어 세번째 연출하는 도심 테러 액션 영화다. 이종석 외 김래원, 정상훈,박병은,조달환,차은우 등이 출연한다.
국내 최고의 잠수함 전문가와 화학 폭탄, 폭파 전문가들의 생생한 자문을 통해 실제 대규모 도심 테러 발생을 방불케 하는 폭파장면과 이를 막으려는 주인공들의 추적을 실감 나게 그려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이종석은 해군 대위 역을 맡아 잠수함에서 승조원들과 동고동락하며 쌓아온 전우애를 보여준다.
한편 이종석은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2'에 특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