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서호지구, 전용 55·84㎡ 총 257가구 테라스하우스
현대엔지니어링은 5월 수원시 권선구 서호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25-3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층, 13개동, 전용면적 55·84㎡ 총 2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테라스형 구조로 선보이며, 일부는 2개 층을 통합해 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듀플렉스와 루프탑 구조가 도입된다.
타입별로는 ▲55㎡A 2가구 ▲55㎡B 3가구 ▲55㎡C 3가구 ▲55㎡D 3가구 ▲84㎡A 13가구▲84㎡B 53가구 ▲84㎡C 53가구 ▲84㎡D 53가구 ▲84㎡E 37가구 ▲84㎡F 37가구 등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수원 서호지구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209번지 일원 29만4095㎡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주거 및 준주거 시설을 비롯해 상업시설, 공원 및 녹지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지구 내에는 약 9만4600㎡ 규모 테마파크인 농업역사문화공원 및 농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 공사(2022년 완공 예정)가 진행 중이어서 향후 주거 쾌적성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각종 개발호재가 예정된 서수원에 속해 있다는 점도 미래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현재 이곳은 화서역 신분당선(예정)과 수원역 GTX-C노선(예정), 수인선, 스타필드(24년 예정) 등의 교통 및 인프라시설 개발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 수원 R&D사이언스 파크(예정), 서수원 종합병원 건립(예정) 등이 예정돼 있다.
도보권에는 혁신초등학교인 구운초와 구운중이 자리하고 있으며 정자동 학원가와 경기상상캠퍼스가 인접해 있다. 성균관대, 경기대, 아주대, 경희대 등도 위치해 있다. 편의시설로는 화서역 일원 스타필드(2024년 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마트, 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AK플라자 등이 가까운 곳에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이는 테라스하우스 상품으로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을 높였으며, 동별 담장 특화로 가구별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키즈라이브러리, 셀프세차장 등이 구성되며, 조경설계는 캠핑가든, 미러폰드가든, 선큰가든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클린스테이션, 스마트 커넥션 시스템 등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등을 차단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특화 주거상품 '넥스트 스마트 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다.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분돼 각종 청약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 보유와 무관해 유주택자의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각종 인프라가 밀집돼 있는 수원 도심 한복판에 공급되는 테라스하우스로써 쾌적성과 편리함을 모두 갖춘 상품으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양한 특화설계 및 시스템을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도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