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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한국 내 일부 시내면세점 매장 철수 검토


입력 2021.06.03 17:11 수정 2021.06.03 17:11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이비통이 국내 일부 시내면세점 매장 철수를 검토중이다.ⓒ루이비통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국내 일부 시내면세점 매장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


3일 영국의 면세유통 전문지인 무디 데이빗 리포트는 루이비통이 한국을 포함해 시내 면세점 매장 대부분을 점차 철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시내면세점보다는 공항면세점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국내 시내 면세점에 있는 루이비통 매장은 총 7개다. 서울에는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신라면세점 서울점이 있다. 또한 부산에 롯데면세점 1곳, 제주에 롯데·신라면세점 2곳이 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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