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채널 통해 페트병 사용 줄이기 영상 공개
오는 13일까지 캠페인 응원 댓글 행사 진행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페트병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응원 댓글을 다는 행사를 진행한다.
플라스틱을 원료로 하는 페트병은 땅 속에서 자연분해 되기까지 약 500여 년이 소요되며 소각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바다로 흘러갈 경우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등 심각한 환경 오염을 초래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코웨이 정수기와 함께 하는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 영상에서는 자연을 훼손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페트병 사용 줄이기에 함께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해당 영상은 오는 5일 코웨이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13일까지 캠페인을 응원하는 영상 댓글을 남기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심병희 코웨이 마케팅실장은 “회사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폐기까지 전 과정에 거쳐 친환경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이번 페트병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친환경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2006년 친환경 경영을 선포하며 친환경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정수기 완제품 품질 검사에 물 대신 질소와 진공을 활용한 혁신 시스템인 ‘워터리스 테스트 시스템’을 도입해 물 절약을 실천하고 있으며 순간 온수 시스템 및 전자냉각시스템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해 에너지 절약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제23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는 AIS 정수기 3.0이 에너지 대상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제품이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하며 에너지 절감 노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