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8일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부동산 거래·보유 과정에서 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소속 의원 12명(16건) 전원에게 탈당을 권유하기로 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최고위원회 논의를 걸쳐 12명 전원에게 탈당을 권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의원은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이 있는 김주영, 김회재, 문진석, 윤미향 의원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이 있는 김한정, 서영석, 임종성 의원 △농지법 위반 의혹이 있는 양이원영, 오영훈, 윤재갑, 김수흥, 우상호 의원이다.
다만, 민주당은 지역구 의원한테는 탈당을 권유하되, 비례대표는 출당시키기로 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국민 분노가 너무 크고 정치인의 내로남불에 비판적인 국민 여론이 높은 게 현실”이라며 “이에 따라 우리 당은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사안에 대해서만큼은 선제적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8일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부동산 거래·보유 과정에서 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소속 의원 12명(16건) 전원에게 탈당을 권유하기로 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최고위원회 논의를 걸쳐 12명 전원에게 탈당을 권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의원은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이 있는 김주영, 김회재, 문진석, 윤미향 의원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이 있는 김한정, 서영석, 임종성 의원 △농지법 위반 의혹이 있는 양이원영, 오영훈, 윤재갑, 김수흥, 우상호 의원이다.
다만, 민주당은 지역구 의원한테는 탈당을 권유하되, 비례대표는 출당시키기로 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국민 분노가 너무 크고 정치인의 내로남불에 비판적인 국민 여론이 높은 게 현실”이라며 “이에 따라 우리 당은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사안에 대해서만큼은 선제적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