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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퍼블릭 클라우드 표준사업자 선정


입력 2021.06.09 11:46 수정 2021.06.09 11:46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NH농협은행이 NH퍼블릭 클라우드 표준사업자를 선정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NH퍼블릭 클라우드 표준사업자로 중요업무 부문에는 클라우드그램과 메타넷티플랫폼 2개 사업자를, 그 외 부문에는 앞서 2개의 사업자와 메가존까지 총 3개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달 10일 사업 공고를 냈던 당초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외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이번 제안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자 선정을 계기로 농협은행은 퍼블릭 클라우드 적용 효과가 큰 3가지의 선도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유연하고 탄력적인 재해복구 환경을 위한 재해복구 시스템, 대고객 디지털금융서비스 콘텐츠의 빠른 다운로드를 위한 콘텐츠 다운로드 및 내부직원의 신기술연구 등 환경 구축을 위한 R&D 및 코딩실습환경 구축이 대상이다.


박상국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은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완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지난해 클라우드 신 전략 2.0을 수립, 내부 인프라를 점차 클라우드로 전환시키고 있으며, 오픈소스 활용을 확대함으로써 비용절감 및 내부 기술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표준사업자 선정을 시작으로 고객 서비스 혁신의 주춧돌이 될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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