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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한국원자력연구원 북한 정찰총국 산하 ‘킴수키(kimsuky)’ 에 해킹 당했다"


입력 2021.06.18 11:30 수정 2021.06.18 11:35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내부 시스템의 북한 해킹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하 의원은 "지난달 14일 한국원자력연구원 내부 시스템이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커 조직인 ‘킴수키(kimsuky)’로 추정되는 IP를 통해 해킹 당했다. 만약 북한에 원자력 기술 등 국가 핵심 기술이 유출됐다면, ‘2016년 국방망 해킹 사건’에 버금가는 초대형 보안 사고로 기록될 수 있다" 고 말했다. 하 의원은 원전ㆍ핵연료 원천기술 보유한 한국원자력연구원 내부 시스템에 북한 해커 추정 세력을 포함한 13개 외부 IP의 비인가 침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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