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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조인성 '모가디슈', 7월 28일 개봉 확정


입력 2021.06.21 09:30 수정 2021.06.21 09:3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류승완 감독 신작

영화 '모가디슈'가 7월 28일 개봉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1일 '모가디슈' 개봉 날짜와 함께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은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이들의 절박한 상황을 짧게 담았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시위 현장, 그 곳에 고립된 인물들을 조명한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대사관 한신성 대사(김윤석)와 안기부 출신의 정보요원 강대진 참사관(조인성)을 필두로 대사 부인 김명희(김소진), 서기관 공수철(정만식), 사무원 조수진(김재화), 막내 사무원 박지은(박경혜), 북한의 림용수 대사(허준호)와 태준기 참사관(구교환) 및 북한 대사관 직원까지 거짓말 같은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편 '모가디슈'는 류승완 감독의 열 한 번째 장편 작품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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