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동반석, 넉넉한 주차 공간 등 300여 평 대형 규모
제주 토종 흑돼지 전문 브랜드 ‘제주 그때그집’이 최근 국내 열 번째 매장으로 제주 중문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중문 흑돼지 맛집 ‘제주 그때그집’ 중문점은 애견 동반석 및 가족석, 넉넉한 주차 공간 등을 완비한 300여 평의 대형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반려견을 동반한 제주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애견 동반 맛집이나 숙소가 증가하는 추세이기에 트렌드에 맞춰 제주 그때그집 중문점은 야외에 애견 동반석을 따로 마련했다.
제주 흑돼지 맛집으로 잘 알려진 ‘제주 그때그집’은 제주도를 방문한 여행객들 사이에서 감칠맛이 뛰어난 초벌 흑돼지 전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제주 그때그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잘 익은 묵은지와 두툼하고 질 좋은 제주산 흑돼지를 넣은 흑돼지 김치찌개로, 고기 육즙과 함께 묵은지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깊은 국물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후 4시까지 맛 볼 수 있는 흑돼지 김치찌개 점심 특선은 1인 주문이 가능해 혼밥족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계란후라이와 라면사리, 떡 사리, 두부, 공기밥 등을 무한 리필로 제공한다.
또한 제주산 흑돼지 구이 세트는 2~3명의 성인이 충분히 먹을 정도로 푸짐한 양을 자랑하며, 흑돼지 김치찌개 뚝배기, 계란찜, 수제 소시지, 블랙타이거 새우 등 다양한 세트 메뉴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제주도를 방문한 여행객들 사이에서 제주도 인심을 보여주는 인증샷으로 단골 등장한다.
한편, 제주 토종 흑돼지 전문 브랜드 제주 그때그집은 1호점인 애월점을 시작으로 함덕점, 세화점, 중문점, 한림점, 공항점, 시청점, 노형점, 산방산점 등 제주도 내에 9개의 매장을 오픈했으며, 최근 서울 갈현동에도 지점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