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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美나스닥 '클로징 벨' 타종 원격행사 참여


입력 2021.06.24 15:32 수정 2021.06.24 15:33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미래에셋증권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거래소에서 나스닥 폐장을 알리는 '클로징 벨' 기념 원격 행사에 참여했다.ⓒ미래에셋증권

"아시아 톱 티어(Top-Tier) 투자은행을 뛰어넘어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의 꿈을 달성하겠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은 23일(현지시간) 나스닥거래소에서 나스닥 폐장을 알리는 '클로징 벨' 기념행사에 원격으로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최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은 Wealth Management, Brokerage, IB, 연금, 트레이딩, 디지털금융 등 종합금융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 내 최대 자기자본을 가진 금융투자회사"라고 소개했다. 이어 "미래에셋증권이 속해 있는 미래에셋그룹은 증권, 자산운용, 보험, 벤처캐피탈 등 금융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투자전문그룹으로서 끝없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성장해왔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자랑스러운 우리 회사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준 나스닥과 고객, 투자자, 임직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클로징 벨 행사는 원격으로 진행됐는데,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최대 자기자본을 가진 아시아 톱 티어(Top-Tier) 투자은행으로서의 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스닥의 로렌 딜라드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과의 협업에 대해 "나스닥과 미래에셋증권은 같은 핵심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은 과감한 비전, 혁신 전략, 투자자들의 관심을 염두에 둔 오늘날 혁신금융기관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작년 11월 국내 증권사 최초로 '나스닥 베이직'을 도입한 바 있으며 미국 전 주식 종목의 실시간 호가, 주문량, 체결가 등의 정보를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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