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진기주 주연 '미드나이트',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 및 11개국 선판매


입력 2021.07.02 09:36 수정 2021.07.02 09:36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극장·티빙 동시 상영 중

'미드나이트'가 제25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와 제20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 초청됐다고 티빙이 2일 밝혔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로 8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캐나나 몬트리올에서 개최하며, 지난 2018년 제작사 페퍼민트앤컴퍼니의 전작 '마녀'가 초청되어 김다미가 슈발누와르 최고여배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드나이트'는 아시아 섹션에 초청됐다.


뿐만 아니라 '미드나이트'는 프랑스, 일본,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까지 선판매를 확정 짓고 개봉일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더 많은 국가의 관객들과 만난다.


제작자 김현우 대표는 "영화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았던 영화제에 다시 가게 되어 감사하다. 첫 주연작을 통해 국내외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휩쓴 김다미처럼 '미드나이트' 진기주의 연기력도 동일하게 인정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