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공공조달·수출무역·창업보육 컨설팅 전문 기업 아르디에(대표 김영환)가 사단법인 더 브릿지(대표 황진솔)에서 주관하는 탈북민 창업기업과 한국 멘토기업, 한국 청년이 한 팀이 되어 탈북민 창업기업의 비즈니스 성장과 고도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는 프로젝트 ‘두 손 함께’ 멘토기업으로 선정됐다.
UN 공보국(DPI) 공식 협력지위 획득 비영리 기관인 ‘사단법인 더 브릿지’는 2017년부터 탈북민 창업가들을 돕기 위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 역량있는 탈북민에게 크라우드 펀딩을 연결하고, 일반 시민 누구나 탈북민 기업가를 지원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탈북민 창업기업 성장·수출 무역 부문’으로 선정된 아르디에는 향 후 4주간 멘토·참여기업 매칭을 통한 기업현황을 진단하고 고도화 방안을 제시하여 탈북민 기업 성장을 지원 할 예정이다.
김영환 아르디에 유한회사 대표이사는 "통일 한국, 탈북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이다“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넘어 국내 탈북민들에게 안정적인 창업 환경 구축과 해외 수출무역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는 ‘ESG 창업 멘토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디에는 중소기업벤처부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 한국무역협회 수출도약기업 선정과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나눔기업 등록, 제6회 2020 INAK사회공헌대상에서 프레스클럽부문 '시민봉사대상'에 함께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