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FNC 떠나는 유재석, 안테나에 새 둥지 틀까


입력 2021.07.06 17:28 수정 2021.07.06 17:28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FNC "유재석 의사 존중...7월 15일 전속계약 종료"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향후 거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과의 전속계약이 7월 15일로 종료된다”면서 “논의 끝에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유재석의 의사를 존중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려 한다”고 밝혔다.


FNC는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FNC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예인으로서 당사와 함께 왕성한 활동을 해준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면서 “유재석에게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성원 보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유재석이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안테나에 새 둥지를 트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카카오엔터는 “유재석을 만난 것은 맞지만 전속계약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안테나는 유재석과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서 함께 한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음악 전문 레이블이다. 최근엔 카카오가 안테나 지분을 인수하면서 카카오 산하 레이블로 거듭났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