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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남편 우효광, 불륜설 부인… "지인 모임 중 해프닝"


입력 2021.07.15 14:37 수정 2021.07.15 14:40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해 살 만한 행동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 하겠다"

ⓒSBS

배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이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부인했다.


1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영상은)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들"이라며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많은 분들께서 우효광, 추자현 부부를 아껴주시는 만큼, 해프닝이 확산된 것에 대해 당사자들 역시 앞으로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의 연예매체 소후 연예는 "우효광이 늦은 밤 술집에서 나와 여성과 함께 차를 타고 떠났다"고 보도하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우효광이 차 안에서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우효광에 대한 불륜 의혹이 제기됐었다.


한편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우효광과 추자현은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 2017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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