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알고있지만' 송강·한소희, '닿을 듯 말 듯' 시간차 눈빛 교환


입력 2021.07.31 06:01 수정 2021.07.30 18:02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11시 방송

ⓒJTBC

'알고있지만'에서 배우 송강, 한소희 사이에 비밀스러운 시선이 오간다.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 측은 30일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박재언(송강 분)은 하루아침에 묘연해진 유나비(한소희 분)의 행방에 큰 혼란을 느꼈다. 그리고 어머니 오민화(서정연 분)와의 만남 이후에야 유나비를 향한 마음이 그리움이라는 것을 알았다. 뒤늦게 유나비를 찾아갔지만, 유나비의 곁에는 양도혁(채종협 분)이 있었다. 삼각 로맨스를 예고하는 엔딩이 이후 전개를 기대케 했다.


이 가운데 사진에는 박재언과 유나비, 양도혁과 그의 사촌 동생 양도연(이혜원 분)의 모습이 포착됐다. 못마땅한 듯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박재언이 눈에 띈다. 그의 시선 끝에 있는 건 양도혁과 유나비다. 유나비는 입가에 미소를 띤 채 양도혁과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역전된 분위기가 담겼다. 이번에는 유나비가 지나치게 가까운 박재언과 양도연의 모습을 발견했다. 유나비의 눈빛에는 불편한 속내가 묻어났다.


'알고있지만' 제작진은 "박재언의 직진을 가로막는 이는 다른 누구도 아닌 유나비다. 뒤늦게 감정을 자각한 박재언, 그리고 이에 흔들리지 않으려는 유나비의 변화까지, '승자 없는 연애 게임'의 향방이 어떤 결말로 나아갈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오후 11시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