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종 핵심 균주 구성… 식약처 고시 최대 함량 100억 CFU 함유
글로벌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4일 센트룸이 최초로 선보인 '센트룸 포커스 신바이오틱스 100'은 매일 100억 유산균을 캡슐 2알로 간편하게 섭취하는 제품이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등 엄선된 7종 핵심 균주로 구성됐으며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안에서 잘 증식할 수 있도록 먹이가 돼 주는 프리바이오틱스(부원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게 신바이오틱 포뮬러로 설계됐다.
또한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1일 프로바이오틱스 최대 함량인 1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보장한다. 특히 센트룸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설계된 3중 코팅을 적용해 장 속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성인은 하루 2알의 캡슐을 물과 함께 섭취하고, 캡슐을 삼키기 어려운 어린이는 캡슐을 열어 음료 또는 요거트에 섞어서 섭취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는 장까지 생존하여 도달하게 하기 위해 위산이 중화된 식후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GSK 컨슈머헬스케어 김준호 마케팅 상무는 “센트룸은 세계 판매1위인 검증된 멀티비타민 브랜드로서, 그간 축적된 건강기능식품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진출한다”며 “앞으로도 특수 영양소에 전문화된 특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으로, 센트룸 라인업 확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트룸은 자사몰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9~22일까지 진행한다. 권장 소비자가 2만7000원(60캡슐·1개월분)에서 3000원을 할인해주며 구매 개수에 따라 추가 증정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