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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취약계층 아동 신체놀이 지원 프로그램 출범


입력 2021.08.06 08:27 수정 2021.08.06 08:28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소셜벤처 ‘점프’와 협약 맺고 ‘스마일클럽’ 기획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대학생 멘토와 신체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점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신체활동이 결여된 취약계층 아동 대상 신체놀이 지원 프로그램 ‘스마일클럽’을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비영리 교육 소셜벤처 ‘점프’와 협약을 맺고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희망스튜디오는 그동안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관계를 맺고 사회성을 키워가는 활동이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스마일클럽을 추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마일클럽은 재미와 놀이 중심의 활동으로 아이들의 신체적 발달을 모색하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경쟁과 협력 등의 가치를 함양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아이들은 대학생 멘토들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적 자신감을 얻을 수 있으며 자아존중감과 사회성 향상 등에도 긍정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에서 진행된다. 이달 중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놀이의 재미, 함께하는 즐거움을 통해 긍정적 관계와 사회성을 함양해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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