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세권 복합주거단지, 각종 인프라 한번에 누릴 수 있어
- 단지와 지하철 가까워 이동 편리해지고, 집값 덩달아 껑충
역세권 주거복합단지의 인기가 뜨겁다. 주거복합단지는 상업시설을 비롯해 교육, 교통, 업무, 여가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가 집중돼 있어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또 상업지역이나 준주거지역 등에 조성돼 단지 주변으로 교통과 상업시설 등의 이용이 편리해 주거편의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주거복합단지는 대부분 초고층으로 지어져 조망과 일조권이 뛰어난 장점도 갖췄다.
주거복합단지는 역과 가깝고 인프라가 우수하기 때문에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된다. 대표적인 예는 판교역 바로 앞에 위치한 ‘판교 알파리움’이다. 이 단지는 신분당선 판교역 바로 앞에 위치해 현대백화점(판교점)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평균경쟁률 26대 1을 기록하면서 단기간에 완판됐다. 집값도 크게 올랐다. ‘판교 알파리움’ 1단지 전용면적 123㎡는 지난 6월 24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2013년 당시 분양가인 9억5,460만원과 비교하면 14억8,540만원이나 오른 가격이다.
역세권 주거복합단지는 분양시장에서도 매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 경기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주거복합단지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302가구 모집에 총 24만4,343명이 몰리며 809.08대 1이라는 올해 7월 말 기준 전국에서 가장 높은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75~84㎡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에도 총 323실 모집에 2만6,783건이 접수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분양하는 ‘시티오씨엘 4단지’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초역세권이라는 점에서 입주 후 더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단지다. ‘시티오씨엘 4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7층, 5개 동, 전용면적 74~101㎡ 총 764가구(아파트 428가구, 오피스텔 336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티오씨엘 4단지’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통해 1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월판선(예정), 4호선 등 수도권 지하철 노선 상당수와 환승이 가능해진다.
또한 학익역(예정)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예정)로 개발되기 때문에 향후 광역교통여건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송도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인천발 KTX직결사업(수인분당선 어천역과 경부고속철도를 연결 예정)을 통해 경부선과 연결돼 남부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학익역(예정) 주변으로 많은 인프라가 갖춰지는 것도 장점이다. 우선 ‘시티오씨엘 4단지’는 시티오씨엘 내 그 어떤 단지보다 ‘인천 뮤지엄파크(예정)’를 가장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뮤지엄파크에는 인천 최초의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예술공원, 복합문화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뮤지엄파크’가 건립되면 인천의 ‘문화예술 랜드마크’로서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전 세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시티오씨엘 4단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또한 ‘시티오씨엘 4단지’와 바로 접해 있는 대규모 중심상업용지(약 7만여㎡ 규모)에는 다양한 쇼핑 및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티오씨엘은 9개의 공원(문화공원 6개소,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1개소)과 약 37만㎡ 규모의 그랜드파크가 들어설 계획이어서 더욱 가깝게 친환경 자연을 누릴 수 있다.
‘시티오씨엘 4단지’ 분양 관계자는 “시티오씨엘 여러 단지 중에서도 초역세권인 4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중심상업시설도 가까워 각종 인프라를 이용하기에도 좋은 조건”이라고 말했다.
‘시티오씨엘 4단지’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경인방송 인근(미추홀구 아암대로 287번길 7)에 위치해 있으며,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은 2025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