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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3221P…장 초반 혼조


입력 2021.08.12 09:55 수정 2021.08.12 10:04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美 인플레 우려 완화 영향

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5p(0.02%) 오른 3221.27을 기록하고 있다. ⓒ 연합뉴스

코스피가 장초반 오르내리며 혼조세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집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대거 팔아치우고 있다.


1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5p(0.02%) 오른 3221.2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7.04p(0.22%) 내린 3213.58로 출반한 뒤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58억원, 184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436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3.60p(0.34%) 오른 1055.5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만 1336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6억원, 52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오르지 않았다는 평가에 안도했으나 지수별로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0.30p(0.62%) 오른 3만5484.9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95p(0.25%) 상승한 4447.70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2.95p(0.16%) 하락한 1만4765.14로 거래를 마쳤다.


강대석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다"며 "증시는 경기에 대한 신뢰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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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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