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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부진’ 류현진…디트로이트 상대 12승 재도전


입력 2021.08.19 16:34 수정 2021.08.19 16:34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류현진. ⓒ AP=뉴시스

최근 2경기 연속 부진에 빠진 류현진(34·토론토)이 12승에 다시 도전한다.


류현진은 오는 22일 오전 4시 7분(한국 시각) 캐나다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15일 시애틀전에서 7회 1사까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교체 투입된 불펜 투수의 난조로 승계 주자가 득점하며 4실점으로 기록, 패전의 멍에까지 떠안은 바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부진 중인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72로 4점대를 앞두고 있다. 이번 디트로이트전에서 호투를 펼쳐야 류현진다운 모습을 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류현진은 디트로이트와의 인연이 썩 좋지 않다. 빅리그 데뷔 후 총 두 차례 디트로이트전에 나섰고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8.59로 부진하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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