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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언론중재법 협의체 민간위원에 문재완·신희석


입력 2021.09.07 15:53 수정 2021.09.07 15:54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최형두‧전주혜 의원과 함께 야당 몫 4인 확정

8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실에서 열린 언론중재법 개정안 관련 언론단체 간담회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민의힘은 7일 언론중재법 논의를 위한 '여야 8인 협의체'에 참여할 외부 전문위원으로 문재완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신희석 전환기정의워킹그룹 법률분석관을 추천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추천 결과를 발표했다.


문 교수는 매일경제 기자 출신으로 방송통신위 허위조작정보자율규제협의체 위원, 아리랑TV 사장, 한국헌법학회 회장, 한국언론법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신 법률분석관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으로 유엔에 탄원 서한을 보내 국제 사회에 언론중재법의 문제를 알렸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외부 위원으로 김필성 변호사와 송현주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를 추천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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