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튜브, 웹툰코이컨텐츠와 파트너십 계약 체결

ⓒ사진제공= 아튜브

넘버스(대표 문영오)가 운영하는 차세대 미디어 프로젝트 '아튜브(Artube)'가 '웹툰코이컨텐츠(대표 이준형)'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웹툰 플랫폼 서비스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웹툰코이컨텐츠는 국내 유명 웹툰 플랫폼에 다수의 인기 작품을 제공 중이며, 자체 IP를 바탕으로 한 해외 수출 계약도 진행 중이다. 특히 업계에서 오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웹툰 생태계를 잘 이해하고 있어, 많은 신인 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아튜브와 웹툰코이컨텐츠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시작으로 ▲웹툰 콘텐츠 프로듀싱 업무 ▲플랫폼 콘텐츠 수급 ▲공모전 및 기타 홍보 프로모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함께 협업할 예정이다. 특히 창작자 중심의 웹툰 생태계 구성을 위한 신인 작가 및 신규 작품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현재 아튜브 웹툰은 '콘텐츠 제공자의 권리와 보상 극대화'를 목표로 창작자와 독자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있으며, 작품의 가치와 권리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투명한 정산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또한 웹툰 구매 외에 독자가 창작자를 직접 후원하는 방법 등 작가의 수익 모델도 더 다양화할 예정이다.

최원석 아튜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웹툰코이컨텐츠와의 파트너십은 공정하고 투명한 웹툰 생태계를 구성하려는 아튜브의 비전이 신뢰를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여러 협업을 통해 독자들에게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니 조만간 선보일 아튜브 웹툰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아튜브는 오는 28일 웹툰 플랫폼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계약을 진행 중이다. 또한 아튜브만의 혜택을 담은 공모전을 개최해 '창작자의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함께 성장할 신인 작가를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