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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추석 성수품 수급 집중관리"


입력 2021.09.14 20:38 수정 2021.09.14 20:38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주요 농산수산물 가격 및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자 충남 아산시 소재 온양온천시장을 방문, 장보기를 통해 단기 청소년쉼터에 보낼 추석 성수품과 식료품을 구매하고 있다.ⓒ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과일 계약재배 물량 방출, 축산물 도축 물량 확대 등을 통해 추석 주요 성수품 수급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고 14일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아산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해 "향후 계란 가격 정상화와 쌀값 안정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최근 사과·배·배추 등 16대 성수품 중 14개 품목 가격이 지난달 말 대비 하락하고, 통계청 일일 물가 조사상 물가지수도 이달 초 조사 시작일보다 1.3% 하락하는 등 가격이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주요 추석 성수품 공급 시점을 작년보다 1주일 앞당기고 공급 물량도 평시 대비 1.4배 확대하기로 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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