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은 한미협회·대한상공회의소·AMCHAM·중소기업중앙회 등과 공동주관으로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한·미 산업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한국산업연합포럼은 기계, 디스플레이, 바이오, 반도체, 백화점, 석유화학, 섬유, 엔지니어링, 자동차, 전자정보통신, 전지, 조선해양플랜트, 중견기업, 철강, 체인스토어협회 등 15개 단체로 구성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AI, 5G와 6G 통신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양국간 시너지 효과 창출 여부 등이 집중 논의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번 행사에는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와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며 장석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석좌교수가 ‘한미 산업협력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미국 헤리티지 재단 창립자 에드윈 퓰너(Edwin Feulner) 박사는 축하 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주재로 패널 토의가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석유화학협회 송유종 상근부회장,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안기현 전무,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상임부회장, 한국경제 이학영 고문, KB국민은행 장재철 수석이코노미스트, 한국전지산업협회 정순남 상근부회장 등이 패널 토의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