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0시 30분 방송
'도시어부3'에서 출연자들이 쿼드러플 황금배지를 놓고 돌돔 빅매치를 펼친다.
3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20회에서는 박진철 프로와 트로트 가수 박군, 가수 KCM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도시어부3' 측에 따르면 박진철 프로와 박군이 각 팀의 대표로 선발돼 팀을 선정했다. 두 사람은 운명의 가위바위보로 팀원을 결정했다. 잇따라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박군은 이덕화, 김준현, KCM을 지목했고, 이에 이덕화는 "태곤이를 뽑으라고 눈치를 줬는데 씨엠이를 뽑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과 한 팀을 이룬 박진철 프로는 "이기고 싶지 않지만 지고 싶지는 않다"라며 승부욕을 보여줬다.
이날 KCM의 하이텐션 폭주를 따라잡은 이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박군은 "다른 데 가면 형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라며 KCM 아바타를 자청했다.
반면 지난 방송에서 치욕의 노돌돔을 기록한 이태곤은 "독이 바짝바짝 올라있어"라며 분한 마음에 잠도 설쳤다고 말했다. 그는 포인트 선점을 위해 거침없이 갯바위와 줄다리기까지 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