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플랫폼 전문 기업 딜리온그룹㈜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통영시지부, 정훈그룹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스마트 시티 배달존’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위 협약은 사업자 전용 플랫폼 ‘매장비서’ 도입을 통해 ‘스마트 시티 배달존’ 구축 및 개인 사업자의 원활한 매장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딜리온그룹㈜은 사업자 전용 플랫폼 ‘매장비서’와 참여형 배송 서비스 ‘빌려타’를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스마트 시티 배달존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자 전용 플랫폼 ‘매장비서’를 무료로 제공하고 수년간 배달대행 플랫폼을 운영하며 얻은 경험의 집약체인 배달대행 플랫폼 ‘딜리온’을 모든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배포하여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통영시지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밴(VAN) 사업체인 정훈그룹과 협력하여 통영시 내의 모든 소상공인 가맹점에 ‘매장비서’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 시티 배달존 구축 및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통영시지부와 정훈그룹은 장기간 가맹점 인프라 사업을 진행하며 갖추어진 시스템을 통해 급감된 매출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가맹점에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딜리온그룹㈜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매장비서’ 도입으로 소상공인의 원활한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소상공인, 배달 종사자,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배달대행 서비스 분야 표준화 구축을 꾀할 방침이다.
딜리온그룹㈜의 임대용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