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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인터폰 누르고 이상한 표정 짓고 간다" 공포 떨고있는 사연


입력 2021.10.18 19:00 수정 2021.10.18 15:43        김현덕 기자 (khd9987@dailian.co.kr)

ⓒ豫视频 ⓒ豫视频

혼자 자취를 하는 집에 밤마다 찾아와 초인종을 누르는 남성이 있어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지난 17일 (현지 시간) 중국 매체 예시빈(豫视频) 매일 저녁 여성 혼자 사는 집을 찾아 벨을 누르고 사라지는 남성이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초인종을 누른 뒤 인터폰 카메라에 괴상한 표정을 짓고 다시 돌아가는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


여성 A씨는 "최근 밤마다 자신을 찾아오는 정체 모를 남성 때문에 두려움에 잠을 설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 남성은 얼마 전부터 매일 늦은 밤마다 집을 찾아와 초인종을 누른뒤 누구냐는 질문에 답도 하지 않고 계속 문 앞을 서성이고 괴상한 표정을 짓는다"고 말했다.


매체에서 공개한 A씨 집 인터폰 녹화 화면을 보면 늦은 밤 어두운 복도에서 괴상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섬뜩하게 만든다.


A씨는 이 남성을 경찰서에 신고했고 현지 경찰은 이 남성을 체포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김현덕 기자 (khd998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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