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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11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총 5회 운항


입력 2021.10.27 11:23 수정 2021.10.27 11:23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부산·김포 출발 각 3편, 2편 운항…총액 운임 기준 11만8700원부터 판매

에어부산 A321LR 항공기.ⓒ에어부산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은 11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총 5회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11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은 김해국제공항에서 3회, 김포국제공항에서 2회 운항할 예정이다. 김해공항에서는 11월 20일 2편, 11월 27일 1편 운항하며 김포공항에서는 11월 20일과 27일 각 1편씩 운항할 예정이다.


김해공항 출발편은 대마도 상공을 거쳐 사가·구마모토 등 일본 서부 규슈 지역을 선회한 후 다시 김해공항으로 돌아오는 1시간30분 여정으로 운항한다. 김포공항 출발편은 대구와 부산을 거쳐 대마도 상공까지 간 뒤 다시 김포공항으로 돌아오는 2시간 여정이다.


에어부산은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11월 20일, 27일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체적으로 판매한다.


편도 총액 기준 11만 8700원부터 판매하며 기내 럭키드로우 행사를 통해 에어부산 국내선 왕복 무료항공권과 에어부산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에어부산 기내 면세사이트를 통해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면세품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편을 제외한 나머지 3편(김해공항 1편, 김포공항 2편)은 롯데면세점과 협업을 통해 전세편으로 운항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운항하고 있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누적 탑승률이 80%를 넘길 만큼 여전히 인기가 좋다”며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으로 저렴하게 연말 선물을 미리 준비하시기를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11월 에어부산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운항 스케줄.ⓒ에어부산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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