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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ESG 평가 종합 ‘A’ 획득…전년 대비 두 계단 ‘껑충’


입력 2021.10.27 15:00 수정 2021.10.27 15:02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모든 변화의 시작은 고객, 지속가능 성장 기반 다질 것”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지난해(B등급) 대비 두 계단 상승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환경 부문은 지난해 B+에서 올해 A등급으로, 사회 부문은 B+에서 두 계단 오른 A+등급으로, 지배구조 부문은 B에서 A등급으로 각각 상향됐다.


LG유플러스는 올해 5월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등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정기 교육을 시행하고 전 직원이 필수로 수료하도록 하는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움직임을 가속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ESG 평가가 전년 대비 상승한 것은 회사가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족했던 부분을 관련 부서의 협업을 통해 개선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모든 변화의 시작은 고객’이라는 철학으로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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