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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대구도시공사와 동행펀드 특별대출 협약


입력 2021.10.27 15:13 수정 2021.10.27 15:13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DGB대구은행이 대구도시공사와 동행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27일 대구도시공사와 동행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공사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저금리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내 대표 공공기관인 대구도시공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대출은 대구은행이 대구도시공사로부터 상생펀드 100억원을 조성하고, 상생펀드의 두 배인 200억원을 총 한도 범위로 한다. 대구 지역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8일부터 한도소진시까지 업체별 한도 최고 5억원 이내로 총 20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 기간은 1년 이내이며, 1.10% 기본감면에 금리감면 옵션에 따라 최고 0.5%p까지 대출우대금리가 적용돼 최대 1.60%의 금리감면을 통해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 부담을 최소화 했다.


임 행장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의 소임을 다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DGB대구은행이 대구도시공사와 동행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27일 대구도시공사와 동행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공사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저금리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내 대표 공공기관인 대구도시공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대출은 대구은행이 대구도시공사로부터 상생펀드 100억원을 조성하고, 상생펀드의 두 배인 200억원을 총 한도 범위로 한다. 대구 지역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8일부터 한도소진시까지 업체별 한도 최고 5억원 이내로 총 20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 기간은 1년 이내이며, 1.10% 기본감면에 금리감면 옵션에 따라 최고 0.5%p까지 대출우대금리가 적용돼 최대 1.60%의 금리감면을 통해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 부담을 최소화 했다.


임 행장은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의 소임을 다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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