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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데이터센터 부문, DCS 어워드 2021서 4개 부문 수상


입력 2021.11.03 14:52 수정 2021.11.03 14:55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데이터센터 혁신과 기술 및 제품 융합 투자 입증"

심플 그린 스마트 데이터센터 구축 위해 혁신 주력

화웨이는 런던에서 개최된 DCS 어워드 2021에서 4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화웨이

화웨이는 'DCS 어워드 2021'에서 ‘올해의 데이터센터 설비 벤더’, '올해의 데이터센터 통합-업그레이드-리프레시 프로젝트', '올해의 데이터센터 파워 혁신', '올해의 데이터센터 냉각 혁신'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런던에서 열리는 DCS 어워드는 해마다 약 200개 회사가 참가하는 데이터센터 업계 대표 행사이다.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지대한 노력을 기울인 제품 설계업체·제조업체·공급업체의 공로에 보답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에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정보기술(IT) 혁신 부문에 추가해 에너지 효율과 지속가능성 분야에서의 혁신에 초점을 맞춘 상이 신설됐다.


화웨이는 고객사와 파트너사 그리고 DCS 어워드 심사위원들로부터 부단한 기술 혁신추구에 관한 확고한 의지를 인정받아 2021년 '올해의 데이터센터 설비 벤더'로 선정됐다.


화웨이의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탁월한 제품 성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통신사,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 각국 정부에서 운송·금융·제조·에너지 부문의 기업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다양한 산업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실제로 활용되고 있다.


일례로, 세계 유수의 통신사이자 클라우드 중립형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 글로벌 스위치(Global Switch)는 다수의 주요 프로젝트에서 화웨이와의 협력을 선택했다.


화웨이의 스마트 컨버지드 퓨전파워6000 솔루션과 차세대 간접 기화식 냉각 솔루션은 이 에너지 절감과 전력 소비 감소에 도움이 되는 혁신에 오랫동안 주력해왔다. 이에 두 솔루션은 DCS 어워드 2021에서 각각 '올해의 데이터센터 파워 혁신' 상과 '올해의 데이터센터 냉각 혁신' 상을 수상했다.


화웨이 측은 "DCS 어워드 2021에서 화웨이가 거둔 성공은 데이터센터 혁신과 기술 및 제품 융합에 대한 투자를 입증한다"며"미래를 내다보는 화웨이는 신뢰할 수 있는 심플 그린 스마트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혁신에 주력하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같은 길을 걸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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