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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차, 美 판매량 급증에 '강세'


입력 2021.11.04 09:06 수정 2021.11.04 09:06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전거래일 대비 1.44%↑

제네시스 G80. ⓒ현대차

현대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내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며 장초반 강세다.


4일 현대차는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44%(3000원) 오른 2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내 제네시스 판매량이 총 5300대로 지난해 10월 1054대보다 40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인기에 힘입어 10월 미국에서 6만2000대 이상 팔았다. 지난해 10월보다 6.2%가량 판매량이 늘었다.


도요타(-28.6%), 혼다(-23.5%) 등 경쟁업체의 판매량이 감소한 것과 대비되며 선전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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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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