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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부인 낙상사고 관련 허위사실 유포 법적 조치"


입력 2021.11.10 14:51 수정 2021.11.10 14:51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허위사실·가짜뉴스 대해 법적 조치 비롯해 강력 대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대전환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부인 김혜경씨와 참석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이재명 당 대선 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낙상사고 관련 허위사실 유포 또는 가짜뉴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민주당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후보 부인의 낙상사고와 관련한 각종 허위사실이 온라인상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며 "김 여사와 관련한 허위사실과 가짜뉴스에 대해 법적 조치를 비롯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씨는 전날(9일) 오전 1시쯤 자택에서 구토와 현기증을 호소하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 과정에서 신체를 바닥에 부딪혀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뒤 성형외과에서 봉합 수술을 받은 뒤 안정을 찾고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는 김 씨의 부상 원인을 둘러싸고 갖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 후보는 아내 간병을 위해 전날 모든 외부 일정을 취소하고 이날 대선 일정을 재개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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