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버전 포스터 공개
최동훈 감독의 영화 '타짜'가 개봉 15주년을 맞아 12월 1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개봉한다.
CJ ENM은 18일 '타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 개봉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타짜'는 타고난 승부사 고니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2006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684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 지금까지도 영화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는 고니를 중심으로 한 타짜들의 인상적인 명장면을 담아냈다. 두 번째 포스터는 고니 역 조승우부터 정마담 역 김혜수, 평경장 역 백윤식, 고광렬 역 유해진, 아귀 역 김윤석, 곽철용 역 김응수까지 잊을 수 없는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국내 최정상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를 다시금 실감케 한다.
한편 최동훈 감독은 '범죄의 재구성', '도둑들' ,'암살' 등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