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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박소담 "86세 신구와 절친"


입력 2021.11.24 05:58 수정 2021.11.24 06:19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10시 30분 방송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박소담이 의외의 인맥을 공개한다.


ⓒMBC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영옥, 정동원, 박소담, 솔라 그리고 특별출연 송해가 함께하는 '전국 케미자랑' 특집으로 꾸며진다.


'라디오스타' 측에 따르면 박소담은 이번 출연을 위해 "신구 선생님께 조언을 구했다"고 털어놨다. 박소담은 신구와 무려 55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동네 술친구'가 됐다고 고백, 친할아버지와 손녀 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또한 박소담은 김고은, 이상이, 김성철이라는 황금 라인업을 자랑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학창 시절 과대까지 도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핫해진 한예종 동문이 또 있다"며 월드클래스급 동문을 깜짝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박소담은 함께 출연한 마마무 솔라와 '삭발'로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줬다. 박소담은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실제 삭발을 했고, 솔라는 첫 솔로 싱글에서 삭발 콘셉트를 선보였던 것. 둘은 파격 행보에 대해 공감 토크를 이어갔다.


솔라는 삭발뿐만 아니라 반반 염색 헤어스타일, 일자 눈썹까지 다양한 콘셉트에 도전했따. 솔라의 파격 행보는 335만의 구독자를 가진 개인 유튜브 채널까지 이어졌다. 솔라는 딸기 먹방을 찍다가 본의 아니게 논란을 일으켰던 일에 대해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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