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베어링운용과 대학생 대상 멘토링 특강 개최

투교협 로고 ⓒ투교협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베어링자산운용과 함께 24, 25일 양일간 전국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See The Possibilities (#BaringsStP)’ 온라인 특강을 개최한다.

BaringsStP는 베어링자산운용의 투자 전문가들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세계 각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투자 경험과 마켓 인사이트를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베어링자산운용은 지난 15년간 영국, 홍콩, 중국 등 여러 국가에서 BaringsStP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투교협과 베어링자산운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학생 특강은 베어링자산운용의 글로벌한 투자 전문성에 투교협의 투자자교육 노하우를 접목해 운용사 커리어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멘토링 세션은 ▲글로벌 자산운용사에 대한 이해 ▲글로벌 자산운용사 커리어 코칭을 주제로 베어링자산운용의 배인수 대표와 김지영 주식운용본부 배당본부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은 ▲글로벌 시장 분석 및 주목해야 할 구조적 트렌드 ▲베어링자산운용 주식팀의 투자 전략과 ESG 투자를 주제로 박종학 대표와 김지영 본부장이 투자 관련 인사이트를 나눌 예정이다.

김태룡 투교협 사무국장은 “이번 세미나는 금융투자에 관심이 많거나 미래 금융전문가를 희망하는 예비 사회인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대학생들이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금융 투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꿈과 목표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aringsStP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롭 나이트(Rob Knight) 베어링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대표는 “베어링의 글로벌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시행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세션을 통해 글로벌 자산운용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금융권 커리어를 희망하는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자 및 경제 관련 대학생 동아리들의 연합체인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UIC)를 포함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투교협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