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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부산 택시조합, '동백택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11.24 18:14 수정 2021.11.24 18:15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안정적인 운영 위해 적극 협력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왼쪽),김호덕 부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장성호 부산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나아이

코나아이가 부산 양 택시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동백택시' 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코나아이는 부산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및 부산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동백택시 플랫폼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을 비롯해 김호덕 부산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장성호 부산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나아이는 동백택시 및 기사님용 앱의 개발과 시스템 운영, 콜센터 운영 등 전반적인 서비스 운영과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각 택시조합은 기사회원 교육 및 안내 등 동백택시 서비스의 품질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삼사는 기사회원 모집 및 등록, 서비스 안내 및 홍보 등 동백택시의 원활한 준비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백택시는 부산 지역화폐 플랫폼 '동백전' 기반의 택시호출 서비스로 택시기사와 이용승객의 호출중계 수수료가 무료다. 이용 승객은 동백전 결제를 통한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동백전 앱에서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동백택시는 등록택시 2만4093대(개인택시 1만3833대, 법인 1만260대)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11월 말 시범운영 후 올해 12월부터 정식 출범 예정이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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