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고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 DS부문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경 사장은 반도체 설계 전문가로 삼성전자에서 D램설계, 플래시개발실장, 솔루션개발실장 등을 역임하며 메모리 반도체 개발을 주도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삼성전기 대표이사를 맡아 MLCC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역대 최대실적을 견인하는 등 경영역량을 인정받은 리더로 평가받는다.
회사는 그가 삼성전자 DS부문장으로서 반도체사업의 기술 리더십을 발휘하며 부품 사업 전반의 혁신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63년생 ▲서울대 제어계측공학 학·석·박사 ▲1988년 삼성전자 학술연수 ▲1994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램설계팀 ▲2009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설계팀 ▲2011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설계팀장 ▲2015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개발실장 ▲2018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장 ▲2020년 삼성전기 대표이사